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4곳, ‘착한가게’ 단체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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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4곳, ‘착한가게’ 단체가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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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전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 행복이가득한집 임순천 대표, 파랑새건축 박옥순 대표, 협동조합마루인테리어 김영훈 대표, ㈜다온홈리페어 최재혁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왼쪽부터 대전자활센터 이현수 센터장, 행복이가득한집 임순천 대표, 파랑새건축 박옥순 대표, 협동조합마루인테리어 김영훈 대표, ㈜다온홈리페어 최재혁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기관 4곳(파랑새건축, 협동조합 마루인테리어, 행복이 가득한 집, ㈜다온홈리페어)은 21일 수요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며 단체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가게 가입식에 참여한 대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4개 기관은 평상시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주거취약계층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 교류사업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지만, 금번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뜻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주었다.

파랑새건축 박옥순 대표는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분들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그 분들을 보면서 지역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협동조합 소속 기관이 다함께 뜻을 모아주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가입소감을 밝혔다.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이렇게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주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가입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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