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는 20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일자별 방문지는 ▲1일차 태조산 육교, 중로 2-32호(청수동 LG·SK 아파트 진입로, 천안역 우방아이유쉘@ 등 3개소 ▲2일차 버스공영차고 예정지, 쌍용동사거리(쌍용동 223-5번지 일원), 쌍용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 이다.

이번 방문은 ‘제237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현장방문에 참여한 정병인 위원장과 김길자, 권오중, 복아영, 배성민, 김행금 의원은 첫날 현장 방문지에서 태조산 육교 엘레베이터 설치와 인도 설치, 천안역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앞 교량 설치에 대해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방문 2일차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예정지와 쌍용동 사거리, 쌍용1동 공영차장 등을 둘러보며 교통관련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정병인 위원장은“현장방문은 천안시의 주요시설 및 사업장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