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충남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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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충남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해커톤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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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언택트 시대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나서다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충남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포스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 충남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포스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VR·AR제작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2020 충남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 해커톤’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와 기획, 프로그래밍, 제작 과정을 거쳐 프로토 타입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의적인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를 지닌 2인 이상 5인 이하의 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팀원 중 1명 이상은 반드시 충남도민, 충남도 소재의 대학교(원) 재·휴학생, 충남도 소재 기업 종사자를 포함해야 한다.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대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선발된 팀은 활동비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진흥원은 최종 기획안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차년도 ‘충남 VR·AR콘텐츠 제작 및 실증지원 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을 위한 가점을 부여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코로나 19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다양한 분야에 VR·AR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지역에 특화된 VR·AR 콘텐츠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추후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VR·AR제작거점센터(041-620-64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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