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 취임 후 공식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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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 취임 후 공식 업무 돌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0.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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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 강조
- "끊임없이 쇄신하고 변화하면서 대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갈 것” 포부 밝혀

대전문화재단은 30일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재단 임직원 등 50인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취임식을 갖고 재단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문화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아진 것은 예술인 여러분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대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보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규익 대표이사는 동아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였고, 배재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하였으며, 충남도청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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