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남, 충남아산교육지원청에 반짝반짝 선물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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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충남, 충남아산교육지원청에 반짝반짝 선물상자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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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 50박스

3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채종병)는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채종병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 이문희 아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10대 여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리대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에 동참했다. 

이 날 전달한 선물 상자에는 6개월 치 생리대, 온찜질 팩, 생리대 파우치 등 성장기 청소년 여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또한 아직 초경을 시작하지 않은 아동에게 초경 전 신체 변화 증상과 갑작스럽게 초경을 시작할 경우,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안내 브로슈어도 포함이 되어있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아를 위해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국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해 힘들게 살아가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여아들이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받고 희망을 가져,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문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창 성장하는 아동들을 위해 6개월 치 생리대를 지원해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행복한 아산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촘촘한 교육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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