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취약계층 희망도시락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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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본부, 취약계층 희망도시락 지원 성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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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2890만원 대전서구청,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코로나19로 인한 후원감소로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희망도시락 프로젝트를 위해 성금 2890만원을 대전 서구청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고 보호가 요구되는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약 130세대이며, 수요맞춤형으로 밑반찬(장조림, 김치, 젓갈)과 간편식(오곡밥, 국, 과일, 반찬)을 꾸러미로 구성하여 연말까지 주 1·2회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재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를 추진한다.

최화묵 본부장은 “희망도시락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LH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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