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및 우수사례 평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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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 및 우수사례 평가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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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대전지역암센터는 11월 13일(금)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0년 암관리사업 성과보고회 및 우수사례 평가대회' 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해 온 다양한 사업주체의 2020년 암관리사업 실적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와 올해 처음 개최된 우수사례 평가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암 발생이 낮은 원인이 대전지역 주민의 높은 건강생활 수준과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 성과로 추정되고, 생존 수준이 전국에 비해 높은 것은 대전지역암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대전지역 의료기관의 우수한 치료 역량에 기반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윤환중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제룡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정진규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정해교 대전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의 축사로 ▲암관리사업 실적(대전지역암센터 정지윤) ▲대전충남지역암등록사업 실적(대전충남지역암등록본부 김강산)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홍은정) ▲권역호스피스사업 실적(권역호스피스센터 김은숙)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실적(호스피스완화의료팀 김은정) 순서로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대전지역암센터의 보건소 협업 암관리 실적(대전지역암센터 김소영) ▲건강검진 덕분에, 더! 건강하게 비대면형 플랫폼(국민건강보험공단 하태운) ▲존엄한 생애말기 지원 사업 활성화(대전보훈병원 한수희) ▲대전시 자치구별 지역암관리 계획 수요자 조사를 통한 설계(5개구 보건소) 순서로 진행했다.

윤환중 원장은“대전광역시의 든든한 지원으로 암 전주기에 걸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암 관련 의료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는 대전광역시, 각 지역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협의체 구성기관이 모두 함께 일궈온 것이며, 앞으로도 대전지역의 암관리 협의체 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005년 3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하여 암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첨단장비와 최고의 환자맞춤형 진료시스템, 다학제 통합진료시스템, 처음 암진료 안내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를 통해 고품격 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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