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 7일 기호유학 인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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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7일 기호유학 인문마당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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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주아문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지난 번 열린 기호유학 인문마당 모습.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이하 연구원)은 오는 9월 7일 아산시 읍내동에 위치하는 온주아문 및 동헌 야외에서 인문학 특강과 음악회가 함께하는 '기호유학 인문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온주아문 및 동헌(충남 유형문화재 제16호)은 조선시대 온양군 수령이 집무하던 관아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주재소로, 해방 후에는 파출소, 이후 온주동 동사무소로 사용되다가 1993년에 수리․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KBS라디오 시사고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박재희 포스코대 석좌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궁즉통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 고전에서 인생을 바꿀만한 금과옥조같은 내용을 명쾌하게 풀이해온 박재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서 잠시나마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 방법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번 열린 기호유학 인문마당 모습.
특강이 끝난 뒤에는 큰댁어울, 서정숙(춤), 청배연희단, 김광복(피리), 김영길(아쟁), 윤호세(장구) 등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기호인문마당 행사에는 목판인쇄 체험, 쌍윷․죽방울 등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호유교문화를 충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자원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향후 기호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에 있어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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