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 프로젝트 2020 예술기부 활성화사업 ‘대전예술가치20’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12월 31일까지 대전내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등본 및 사무실 주소가 대전광역시인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기업이 약정한 기부금액에 더해 재단 매칭금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예술인 및 단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12월 18일까지 대전문화재단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으며, 관련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 담당자(☎042-480-102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