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20일 대학 교회에서 ‘목원신학동문 감독회장·감독 취임 축하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회)는 지난달 12일 진행한 선거에서 이철 감독회장(강릉중앙교회·72학번),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갈마교회·81학번), 최종호 중앙연회 감독(광주교회·81학번), 황병원 삼남연회 감독(남문교회·82학번)을 선출했다.
감리교회는 우리나라에서 11개의 연회를 운영하며 각 연회를 대표하는 1명의 감독을 둔다.감독회장은 감리교회 총회와 본부의 업무를 대표해 관장하는 직책이다.임기는 감독회장 4년, 감독 2년이다.이날 예배에는 이철 감독회장과 강판중·최종호·황병원 감독을 비롯해 목원대 권혁대 총장·이희학 대외협력부총장, 신학대학 총동문회장 유영완 감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권혁대 총장은 “신학대학 동문이 감독회장과 감독으로 취임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리교회와 목원대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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