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KT텔레캅㈜(충청본부장 김인원), ㈜진성이엔지(대표이사 장준재)는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및 실무가가 참석한 가운데 11월19일(목) 오전 11시 30분 우송정보대학 서캠퍼스 우송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기업 MOU를 체결했다.

가족기업 MOU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창출 및 대학의 취업지원 업무를 위한산학협력 고도화 구축으로 상호지원과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경쟁력 있는 보안 시스템 양성에 관한 사항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KT텔레캅(주)는 KT계열사로써 2006년도에 설립되어 약 2,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있으며, 시설경비,통합보안 솔루션, 전기 및 소방시설공사등이 주 업무이며 충청지역에는 약 20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고, 약70여명은 현장출동 근로자로서 전공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함으로 인성을 갖추고 열정을 갖춘 기업이다.㈜진성이엔지는 2004년 창립이래 세계를 주도해 나아가고 있는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바이오, 건축설비, 플랜트까지 균형 있는 사업영역 인프라를 구축해 성장해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선일 산학협력실장, 전자정보과 송도선교수, 철도토목과 민인기교수, 자동화·클린룸설비학부 김명수교수, 스마트팩토리스쿨 김영석교수, KT텔레캅(주) 김인원 충청본부장, 배운용 전략영업단장, 임재현 대전지사장, 유주연 서대전지사장, 염동호 Biz영업단장, 한찬현 사업지원과장, 조성윤 사업지원팀장, ㈜진성이엔지 노진기 부사장, 김인철 총괄상무, 박수현 하이테크사업부 이사 등 내빈 등이 참석하여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소통의 시간,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우송정보대학은 2017년부터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LINC+)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차부품반, 스마트제조업반, 클린룸설비반, 대명리조트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등 11개반의 산업체 맞춤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교육부의 LINC+사업,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P-Tech사업,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 사업을 유치,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