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농협, 지봉구‧김영자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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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농협, 지봉구‧김영자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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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윤상운)는 20일,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된 지봉구(62세)‧김영자(59세) 부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봉구‧김영자부부는 37년간 오이, 호박, 토마토 등 시설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봉구 수상자는 신탄진 오이작목반 반장으로 작목반원의 화합과 과학영농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육모공동구매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액비를 자체 배양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 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지역은 11월 현재 61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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