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와 공동으로 세종・대전지역 연합프로그램의 하나인 ‘시제품 품평회’를 개최하였다.

2020예비창업패키지 ‘창업은 대세, 시제품 품평회’에는 세종·대전 지역 창업기업으로 기관별 3-4개사를 선별하여 총 10개사가 참가하였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주식회사 마싯지우, ㈜비전플래닝, 안자일렌 유한책임회사, ㈜인필링 등 총 4개사가 참가하였다.

본 품평을 통해 출품 제품에 대한 사전 고객평가와 홍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우수 참여기업 10개 사의 시제품 온라인 품평회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여 제품별 맞춤형 멘토링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24일 본 행사에서는 사업 네트워킹, 시제품 상담회 및 온·오프라인으로 품평회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온라인 사전투표와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은 ‘(주)비전플래닝’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이엠트리', ‘안자일렌 유한책임회사’, ‘씨엔티’가 수상하여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박철순 센터장(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은 “이번 연합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창업기업은 고객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검증의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시장에 대한 시각과 투자유치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키워나가는 기회로 활용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운영사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과 더불어 충남지역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기업의 판로개척과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양질의 연합프로그램을 확장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