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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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 시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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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인한 열차탈선·화재를 가정한 비대면 종합훈련 시행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용수)는 25일 테러에 의한 열차탈선 및 화재 예방 2020년 하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시(대덕구청), 대덕구보건소, 대덕소방서, 505여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대전충청본부 초기대응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바일(네이버밴드)을 활용한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했다.

본 훈련은 대전역에서 오송역으로 운행 중이던 KTX열차가 테러에 의한 폭발 피해로 열차 탈선 및 화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을 가정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출동 △테러조사 및 진압 △인명구조(고객 안내 및 응급환자 이송) △탈선차량·시설물 복구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용수 대전충청본부장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과 및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실제 사고 발생 시 고객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철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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