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교수)이 지난 27일 대전대 둔산캠퍼스 5층 세미나실에서 ‘제12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개최했다.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한의약 소재 및 기능성 소재 활용 기업들의 제품개발 전략 수립이 주목적이다.

LINC사업단 한종민 교수를 비롯한, 대전대 한방병원 유호룡교수와 병원 의료진, 한방바이오 분야 가족회사 및 관련학과 교수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협의회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략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인 홍철이 박사가 첫 번째 연사로 나섰다.

홍 박사는 ‘특허의 중요성, 천연물을 이용한 기술사업화에서 유망기술관련 IP 획득방법, 특허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준비해야할 요소’와 ‘2020년 정부 R&D 우수특허 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주)지더블유씨 최형일 대표가 ‘기능성 소재 기반의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의 다양한 성공사례에 대한 소개와 그 중심에 플랫폼 비즈니스 과정 및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한방바이오 분야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특화분야 ICC 중심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All-LINC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