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 학생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 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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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 학생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 설명자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1.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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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도 접촉자 관련 학생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

타시도(경산시) 확진자가 27일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A초 학생 1명(대전#478) 및 중구 소재 B고 학생 1명(대전#48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28일 오전 역학조사반이 A초와 B고를 방문하여 역학조사 및 접촉자 파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초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총 123명(학생 102명, 교직원 21명), B고는 관할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총 170명(학생 142명, 교직원 28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학교는 금일 오후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A초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B고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자가진단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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