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인문교양학부가 추진한 ‘인권-친화적 공간과 모빌리티 클러스터’(위원장 박승민 교수)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고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0일 대전인권센터(센터장 김종남)에서는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권알림이단’ 발대식이 열렸다.
한밭대학교 강혜라(공공행정학과), 김지유(중국어과), 박찬희(경제학과), 임세나(정보통신학과), 홍지연(화학생명공학과), 총 5명이 인권알림이단에 최종 선발되어 인턴십 활동을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앞으로 차별 금지와 혐오 표현 인식 개선 활동, 인권 가치를 담은 공간 조성, 12월 10일 UN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관련 프로그램 구성, 대전지역 주요 인권 이슈와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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