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든든한 보훈’ 실현 답은 정부혁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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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든든한 보훈’ 실현 답은 정부혁신이다
  • 충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김태훈
  • 승인 2020.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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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김태훈
보훈과 김태훈

지난 11월 24일부터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서는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현 정부의 정부혁신 추진 성과를 종합하여 발표했다.

“정부혁신의 방향은 국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투명한 국정운영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과 국민의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민관협업의 확대로 달려온 결과, OECD 첫 디지털 정부 평가 1위, OECD 공공데이터 개방 부문 3회 연속 1위, UN 전자정부평가 온라인 참여 부문 1위 등의 국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국가보훈처도 이러한 정부혁신을 기저로 국민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상호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든든한 보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나만의예우’ 시스템 구축을 통해서 보훈대상자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보훈수혜를 한 눈에 확인하고, 바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기록이 없는 6.25전쟁참전유공자의 공적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미등록 참전유공자 발굴’캠페인을추진하고있다.

더불어 부상 당한 군인이나 경찰․소방공무원이 전역(퇴직) 6개월 전에 미리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하여 전역(퇴직)과 동시에 보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으며, 그동안 국방부와 달리 적용하던 전상․전사 인정기준을 통일성 있게 개선하는 한편, 의무복무자의 요건 심사를 완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요건 기준 정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의 혁신적 행정운영에 발맞춰 충청지역 대표적 보훈행정기관인 우리 충남서부보훈지청 또한 올 한 해 부지런히 달려왔다.
다양한 지자체별 보훈수혜 사업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보훈대상자의 수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보훈명예수당 지급 누락자 427명을 발굴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지방의원, 군수 등이 참여하여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Ignite-감사와 존경을”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여 관내 전광판 등에 상시 상영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칼 로저스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공감하는 것은 세상을 자신의 눈에 비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라는 말로 공감의 자세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생각하고,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어 최상의 맞춤형 보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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