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어려움을 나누면 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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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 "어려움을 나누면 반이 돼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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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쌀 기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쌀 1만2000kg(3300만원상당)를 대전시에 기탁했다

12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협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대전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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