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2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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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2개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0.12.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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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표면분석실 열물성분석실 선정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공용장비센터(센터장 남병욱)의 표면분석실과 열물성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기준 적합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연구실 관련 사고가 없어야 하며 시스템분야, 활동수준분야, 의식분야 등 29개 항목에서 평점 8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공용장비센터의 표면분석실과 열물성분석실이 지난 10월 심사를 거쳐 2020년 4회 차에 신규로 선정되었다.

남병욱 센터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를 준비하며 대학 내 모든 연구실의 안전환경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유지·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용장비센터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기관이자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시설,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관련 시험분석기관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에게 고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 및 기술지도 등을 제공하여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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