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대전시소프트볼야구협회를 이끌 회장으로 김근영 후보가 당선됐다.
18일 대전시체육회에서 열린 이날 야구협회 회장선거에서 대의원 35표 중 기권 3표를 제외하고 17표를 얻은 김근영 후보가 15표를 받은 현 협회장인 박일 후보를 2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
김근영 당선인은 “제 경험을 대전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면서 “대의원을 비롯해 야구동호인 소볼인 등 모든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인과 소통하며 함께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근영 후보는 오는 1월 29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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