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설 명절 대비 도로조명 시설물 안전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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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설 명절 대비 도로조명 시설물 안전 정비 추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1.1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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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지역 방문객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잦은 강설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다음달 5일까지 가로등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담당부서인 건설과는 2개조로 나눠 가로등 미점등 상태 점검, 등기구 불량상태 확인, 가로등 누전상태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종로 외 26노선 가로등 시설물 10,003개, 관내 취약지역 보안등 1,290등, 지하차‧보도 및 육교 등기구, 교차로, 횡단보도 등 사고위험 지역 조명시설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분은 바로 부품 교체 등 수리를,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수선비를 투입해 보수 공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조명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구민 안전과 야간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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