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송영자)와 함께 함께 19일(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난방유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광역시지부가 함께 참여하여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 박계O님 댁에 난방유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난방유 후원은 대전대성고등학교 구령훈(1학년), 대전대신고등학교 권민준(1학년), 김태규(1학년) 학생들이 직접 용돈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실시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의 보훈가족이 코로나 19 위기상황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1,8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