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동구 지역 어린이집원장 16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 됐다.
교육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이뤄지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역할 등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대해 교육이 이뤄질 계획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인원을 30명 내외로 조정해 5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우리 구 관내에서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린이집 원장들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보육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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