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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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1.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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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준태 교수
김준태 교수

국립공주대(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충청권역 선도기관으로 공주대(건축학부 김준태 교수, 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 건축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과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김준태 교수팀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으로써 충청권역(대전·세종·충북·충남)을 총괄하게 되며, 총 30억원 내·외의 사업비 중 공주대에서 연 4.6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권역 선도기관 대표인 김준태 교수는 현재 건축환경 관련, 다양한 건축기술(고효율 단열재, 에너지 저감기술) 및 신재생 융합기술(건물일체형 태양광·열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국내·외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건물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본 과제 수행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동시에 각 권역별 전문가, 지자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선도기관으로서 그린리모델링 정책의 싱크탱크이자 사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키워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공주대 건축학부 김준태 교수 연구팀과 충청권역 그린리모델링 협의체로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홍익대(세종), 한국교통대, 충북대 등 총 24명의 연구원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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