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내 다세대아파트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 펼쳐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북면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내 다세대아파트인 금오아파트(연춘리 소재) 238세대, 중앙아파트(상동리 소재) 924세대 등 주민등록상 2,412세대 중 총 1,162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비말마스크 홍보지 부착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며, 위협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복지팀,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 등 민관으로 구성된 다양한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서로 관심을 갖고 도움까지 줄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균 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점점 많아지는 현실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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