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신인 발굴 프로젝트2 '썸머뉴아티스트콘서트(Summer New Artists Concert, 이하 SNAC)'에 참여할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 10회를 맞은 SNAC은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출신 차세대 연주자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공고기간은 2월 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오디션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이다. 

오디션은 3월 4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은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한다. 

신청자격은 대전 출신(신청자의 주소지가 대전지역이거나 대전지역에서 초·중·고·대학교·대학원 중 1개 과정 이상 졸업자)으로 34세 미만인 전문연주자에 한하며,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접수로만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피아노, 관현악, 성악 부문으로 독주회 또는 듀오 리사이틀로 프로그래밍 될 예정이며, 자세한 오디션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진 연주자 발굴과 대전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오디션에 많은 전문연주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42-270-8135)혹은 누리집(https://www.daejeon.go.kr/djac)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