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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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2.15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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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 위로해 줄 프로그램 신설
- 봄 시즌에 맞는 테마 강좌 기획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고객이 봄학기 강의 문의를 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고객이 봄학기 강의 문의를 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문화센터에서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 10층 문화센터 안내데스크와 갤러리아 앱,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한다.

이번 봄 학기 강좌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위로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지낼 수 있는 특강을 새롭게 선보이고, 소그룹 강좌와 인문학 중심 단기강좌, 봄 시즌에 맞는 테마 강좌를 기획했다.

먼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강좌가 눈에 띈다.

4월 30일 열리는 ‘Lecture concert(렉쳐 콘서트)’에는 투어디렉터 오세종과 도슨트 배지영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 미술 이야기로 음악과 함께 숲길을 거닐어 보는 여유와 가상여행을 떠나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본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벗어나 휴식·문화·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명되며, 집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셀프 인테리어 강좌도 신설됐다.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4월 6일 황수연 대한정리정돈협회장, 4월 13일 이혜경 정리수납 전문가, 4월 27일 조희선 공간 디자이너를 초청해 집안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와 정리정돈을 통해 공간을 가치있게 만드는 꿀팁을 알아본다.  

4월 20일에는 권지연 조경 디자이너가 말하는 ‘쉽게 시작하는 우리집 플랜테리어’ 강좌에서는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과 플랜테리어에 대해 들어본다.

또한, 2021년 봄 시즌 유행할 메이크업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갤러리아타임월드 12층에서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마스크프루프 메이크업(5월 11일)’ 강좌와 헤어스타일 연출 기법을 배워보는 ‘나의 숨겨진 찐 두 얼굴 찾기(5월 6일)’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분야별 유명인사를 초청하여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그레이트 시리즈에서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타이포그래퍼 유지원 작가를 초청해 과학과 예술 두 시선의 다양한 관계 맺기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이밖에도 발레핏 다이어트, 필레터스 등 6명으로 구성된 소그룹 강좌와 공예, 홈베이킹 클래스, 쿠킹 클래스, 외국어, 플라워 레슨 등 280여개의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강좌, 봄 시즌 테마 강좌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했다’며, 안내 책자를 참고해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의 강좌를 선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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