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31명 선발, 활동기간은 11월까지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할 ‘수피아 1기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수피아 청소년 자원봉사 기자단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피아 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동안 국립세종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기사 작성, 동영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편집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원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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