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제4회 파이낸셜데이-방구석 투융자상담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인 파이낸셜데이는 스타트업 창업·운전 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 행사로, 추가상담과 IR역량강화 등 후속조치와 실제 스타트업 자금 확보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이낸셜데이는 한밭대 창업지원단이 함께 참여하고,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은행권, TIPS 운영사, 크라우드펀딩 운영사, 투자사 등의 기관이 스타트업 창업 자금에 대한 상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이낸셜데이를 온라인 1:1 개별상담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자금조달(투·융자)을 희망하는 초기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http://forms.gle/z7pYnf98RPFeMvuk8)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실(042-385-0761)로 하면 된다.

김정수 센터장은 “기업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각각 받던 상담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파이낸셜데이를 마련했다”라면서 “코로나19로 타격받은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