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무형문화재 기능 음식 3종목 체험·전수교육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음식 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수라간”은 2021년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대전시무형문화재 기능 음식 종목의 전승, 보존과 지역 전통음식 문화 보급 및 향유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0년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음식 종목 특성을 고려한 재료 획득 시기에 따른 최적의 맛을 전수하기 위해 종목(▲제9-가호 송순주, ▲제9-나호 국화주,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별 상·하반기에 걸쳐 총 24회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생도 상·하반기 두 차례 모집 운영한다.
개강은 4월 21일 수요일이며, 지역 내 전통음식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전수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caf.or.kr)를 통한 네이버폼으로 수강신청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사람은 (☎042-636-8064,8062)를 통해 대신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종목별 별도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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