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콤플렉스 ‘삼성 익스피리언스’ 입점 등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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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콤플렉스 ‘삼성 익스피리언스’ 입점 등 준비 착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4.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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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이언스컴플렉스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tore)의 입점이 확실시 되고 있어 대전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 익스피리언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프리미엄 제품 등이 전시는 고품격 체험관으로 서울에 그동안 설치돼 있었다. 사이언스컴플렉스에는 120~150평 규모로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의 입점을 위해 신세계가 상당한 공을 들렸다는 후문이다.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5성급 호텔 브랜드 ‘오노마’가 들어서면서 2022년도에 치러지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행사에 부족한 숙박 시설이 조금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한 객실 크기도 11평 이상으로 대전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높이에도 맞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도 입점이 확정된 상태며 샤넬 등은 개관 후 점진적으로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근 백화점 트렌드인 백화점 내 숲 조성 등에도 신경을 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대전점 관계자는 “사이언스콤플렉스 주변에는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튜디오큐브, 기초과학연구원(IBS) 등이 인접해 있다. 이들 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찾아보겠다”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맞는 명품 백화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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