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소프라노 손지유' 첫 독창회 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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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 전당 '소프라노 손지유' 첫 독창회 16일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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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손지유가 첫 독창회 무대를 이달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선보인다.

소프라노 손지유는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 여인의 사랑과 생애 작품 42와 그의 아내이자 작곡가인 클라라 슈만의 곡을 준비했다.인터미션에서는 한국 가곡 5곡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는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인이 맡았다. 손지유는 배재대학교 졸업 후 개인 독창회 보다 다양한 트레이너 활동과 합창단 연주를 주로 해 왔다.

실제 그는 오페라 나비 부인, 라 보엠 등 출연과 배재대 협주곡의 밤에 출연했고, 대전시립 합창단 단원을 역임했다.

또 꿈다락 토요 문화 학교 가족 합창단 트레이너, 유성구 청소년 하모니 합창단 트레이너, 대전 원명 학교 예술 동아리 활동 강사, 양촌 자연 휴량림 숲속 음악회 연주회에 출연했다.

논산시립 합창단 단원으로 여러 차례의 정기 연주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독창회는 소프라노 손지유의 생애 첫 독창회로 솔리트스 활동을 알리는 첫 무대다.

그는 이번 독창회를 시작으로 공부하고, 연주하며, 연주자의 길을 더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연주자로 위안, 행복, 불안 등 모든 감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감성을 통해 공감하며, 친구같은 음악인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 예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10-3399-022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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