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노사민정委 고용·차별 금지 등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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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사민정委 고용·차별 금지 등 정책제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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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노동사회 책임 이행을 위한 정책제안서 道에 전달

[MBS 내포 = 이준희 기자]


충남도는 30일 도 경제통상실에서 노동사회책임 이행을 위한 도 노사민정위원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책제안서 전달식에는 최운현 도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해 도 노사민정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인 고용차별개선위원회 김민호 위원장과 노사발전재단 임승주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정책제안서는 노사민정위원회가 도의 노동정책 강화를 목적으로 ISO26000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노동 분야에 대한 사회책임 수준을 진단하고 정책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해 이날 공식 전달했다.

정책제안서는 ISO26000 이행을 위한 ▲고용·차별금지 ▲노사관계 ▲근로조건 및 사회적 보호 ▲사회적 대화 ▲보건과 안전 ▲인적자원개발 및 훈련 ▲지역사회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정책제안서의 세부 내용은 ▲공공기관 기간제 노동자 차별개선 ▲노동조합 및 노동관련 NGO 역량강화 지원 ▲민간기업에 대한 노무확인제 도입 ▲청소년·청년 노동인권 네트워크 구축 ▲고용·노동 전담 재단법인 설립 등이다.

이와 함께 ▲심리치유·스트레스관리·금연절주 프로그램 보급 ▲교대제 개편에 따른 노동자 대상 프로그램 보급 ▲노동연수원 건립 ▲HRD협의체 구축 ▲고용포털 구축 및 우수사례 보급 ▲유관기관 충남 유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충남노사민정의 자문교수인 강봉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노사민이 정책을 개발해서 지방정부에 제안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라며 “특히 이번 정책제안은 ISO26000 실천을 위해 충남고용포럼 등 각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정책제안에 반영하였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노사민정은 노사민정 협력 강화 및 지역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9년 3월에 설치됐으며 ‘사회책임’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노사민이 정에 정책을 제안하는 지역 파트너십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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