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이응노미술대회 조기마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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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응노미술대회 조기마감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0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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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진행된 '제8회 이응노미술대회' 500명 조기마감
대상(대전광역시 시장상)에는 김은희(대문초4) 학생 수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류철하)은‘제8회 이응노미술대회’를 전년에 이어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이응노미술대회는 모집 대상 인원 500명이 단시간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우편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제출 받아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대전방문의해와 연계해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과 고암 이응노화백의 작품을 활용하여 창작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미술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대회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을 및 작품을 별도로 촬영해 미술관 공식 SNS를 통해 6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 대상(대전광역시 시장상)은 김은희(대문초4), 최우수상(대전고암문화재단 이사장상)은 김동호(두리초6)·차수호(반석초6)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우수, 장려, 특별, 입·특선 등 총 125명의 참가자들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록으로 제작하여 6월 중 대회 수상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비대면 공모전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시작과 동시에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는 것은, 이응노미술대회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어린이 교육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준다.”며 “이응노미술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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