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키움과 한화 수비모자 ‘금성백조더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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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키움과 한화 수비모자 ‘금성백조더비’ 만들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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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는 올해 전국 9개 야구장 광고와 더불어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 선수단 수비모자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2021년 KBO 프로야구에 적극적인 광고를 펼치고 있다.

특히 수비모자에 스폰서십으로 한화이글스에는 우측 금성백조, 좌측 예미지, 키움히어로즈에는 우측 금성백조 패치를 달고 양 선수들이 뛰고 있다. 똑같이 ‘금성백조’를 달고 뛰는 라이벌 더비를 만든 셈이다.

지난 4월과 5월 대전과 고척에서 양 팀간 1·2차전이 있었고 상대전적 3승3패를 기록하며 라이벌 더비다운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다.

금성백조는 두 팀 간 경기 때 각 구단의 SNS를 활용하여 자사홍보와 두 야구단을 함께 응원 중이다. 8일부터 대전에서 열릴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라이벌 더비 3차전에서는 SNS이벤트 경품으로 김태균 선수 은퇴기념 모자를 준비했다. 지난 달 김태균 선수 영구 결번식에 맞춰 발매된 레트로 굿즈로 연일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전 연령, 전 지역에 걸쳐 가장 많고 오래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대전을 기반으로 한화이글스, 수도권 기반으로 키움히어로즈에 스폰서십을 맺어 두 구단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두 팀 간 경기 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하여 올해 40주년을 맞은 중견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48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지난달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1,172가구)를 완판 하였고 하반기에는 천안 아산탕정 예미지(후분양, 79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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