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10일 산학협력관에서 ‘2021학년도 St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적인 창업지원이 주목적인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20팀(6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8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IoT를 활용한 스마트 냉난방 펫하우스 아이템을 발표한 ‘도그플레이스’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그플레이스 팀장 이재준(정보보안학과 4)씨는 “교내 창업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재 준비 중인 아이템을 고도화해, 실전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창업동아리와 창업캠프, 창업특강 등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