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청양에 200여세대 예미지 아파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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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청양에 200여세대 예미지 아파트 조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2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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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 골프장 27홀 설립 시너지 효과 기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청양군 청양읍내(3)지구 공동주택 부지를 매입했다.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308-4번지 외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30,271㎡, 지하 2층 ~ 지상 29층, 전용면적 84형 200여 세대 규모다.

금성백조는 이번 달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내년 상반기 분양예정으로 세대수는 크지 않지만 좋은 입지의 부지를 확보하였다. 청양에 공급하는 첫 예미지인 만큼 설계와 상품적 특성, 주변 자연환경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단지 콘셉트로 작지만 명품 아파트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앞서 지역인재 육성과 스포츠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충남 도대표 선수인 이수민 양(청양군 가남초6)을 후원하고 있다.

이수민 선수는 지난 4월 충남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초등부 여자 1위를 비롯 지난 20일, 2021 충남 학생 골프대회 초등부 1위를 거머쥐며 각종 대회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정성욱 회장이 직접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하며 각별한 박수를 보냈다. 지난 12일에는 정대식 사장이 충남도청을 방문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에 27홀, 143만㎡ 규모로 골프장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과 함께 공동주택 건립도 추진하며 지역 내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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