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김재현 디트뉴스 공동대표 “충청 정론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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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수·김재현 디트뉴스 공동대표 “충청 정론지 될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8.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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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디트뉴스24, 뱅크빌딩 대강당서 창간 20주년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 축전 통해 "디트뉴스 창간 20주년 축하"
지상현·류재민 부장 장기근속자 표창, 김재중 부국장 공로상 수상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은 <디트뉴스24>는 충청 지역민과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론지가 될 것을 다짐했다.

<디트뉴스24>는 3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딩 대강당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나온 2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20년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길수·김재현 <디트뉴스24> 공동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세 여파로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각계 인사들은 축전과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 창간 20주년을 축하했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영상 축사로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

또 이상민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고효열 보령시부시장, 보령시 서우덕 홍보미디어실장, 대전 동구청 이은학 부구청장, 대전 동구청 이승호 기획홍보실장, 노박래 서천군수, 서천군 이교식 부군수, 서천군 한덕수 기획감사실장, 대전경실련 김영기 공동대표 등이 축전을 보내 왔다.

직원 포상의 시간은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지상현 교육사회부장과 류재민 정치행정 부장이 장기근속자 표창, 김재중 정치행정부 부국장이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길수·김재현 <디트뉴스24> 공동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에 동참하고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온라인으로 집중하자”며 “‘정안수상(正眼秀想)’이란 말처럼 바르게 보고 빼어나게 생각하는 디트뉴스24가 되어 독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을 재차 약속드린다. 변함없는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김정규 회장은 격려사에서 “언론은 ‘미래를 보는 창’이라고 했다. 지난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언론 환경과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늘 세상을 이롭게 하며, 지역민과 독자들에 신뢰받는 정론지로 지역 여론을 선도하고, 충청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트뉴스24>는 지난 2001년 8월 1일 우리나라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출발해 ‘지역의 대안 언론’ 실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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