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박성진)는 성·피임교육 및 홍 보사업 일환으로 세계피임의 날(9.26)을 계기하여 성·피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밝혔다.

세계피임의 날은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 매년 9월 26일에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맞춤형 피임정보제공 을 통해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자기 주도적 피임실천, 임신출산에 서의 갈등상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여성건강증진에 기여를 목적으로진행하고있다.

.이번 캠페인은 ‘너, 나, 우리 모두의 피임’ 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9월 13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인구보 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가족보건의원에서 포스터 및 배너를 게시하여 성건강, 임신의 유지·종결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 화센터는 9월23일(목) 오후 2시부터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 로드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준수하여 오프라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 박성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건강과 피임에 관련된 정보제공을 통해 많은 이들이 피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性)에 대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성건강, 임신의 유지·종결 등 온·오프라인 상담을 필요로 할 경우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운영하는 ‘러브플렌(www.loveplan.kr)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