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장동, 녹색봉사회‘추석맞이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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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가장동, 녹색봉사회‘추석맞이 사랑 나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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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 녹색봉사회(회장 김형식)로부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16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식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동 녹색봉사회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민시장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1995년부터 27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건 가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녹색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가장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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