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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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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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범 부회장(왼쪽부터)이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범 부회장(왼쪽부터)이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대전 관내 취약계층 및 쪽방 거주민 과 이주외국인들의 따뜻하고 안정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민이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으로 3,432세대와 2개 기관에 총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지원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월30일까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택트 마음잇기 추석명절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대전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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