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가 뿔났다! “부셔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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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가 뿔났다! “부셔버릴거야!”
  • 유영옥 기자
  • 승인 2009.11.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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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살맛납니다>에 출연중인 신인배우 유주희가 귀여운 약혼녀의 모습을 버리고 싸늘한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살맛납니다>에서는 나리(유주희 분)가 유진(이태성 분)으로부터 일방적인 파혼 통보를 받고 분노에 휩싸인 채 피아노 연주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의 뜻대로 나리와 결혼하려는 유진에게 민수(김유미 분)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혼 위기에 처한 것. 이후 관계를 정리하자고 애원하는 유진에게 나리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유주희는 드라마에서 운명적인 상대 유진(이태성 분)과 결혼을 하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엄친딸 ‘나리’를 연기한다. 지금까지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철부지 아가씨의 모습이었으나 파혼 통보를 받고부터 180도 변신, 사랑을 되찾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본격적인 삼각 러브라인의 시작으로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ID:helen13), “앞으로 유진의 약혼녀 나리의 방해가 엄청날 듯. 기대돼”(ID:elpi), “유주희, 제 2의 심은하 탄생”(ID:foolishp)등의 소감을 남기며 유주희를 응원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앞으로 나리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 이라며 “유주희는 인물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다.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배우 유주희의 이름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유영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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