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인지활동 워크북·생각지도 못했는 걸?' 개발·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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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인지활동 워크북·생각지도 못했는 걸?' 개발·배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1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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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오응석/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인지기능 향상을 원하는 어르신과 경증치매 환자의 인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인지활동 워크북·생각지도 못했는걸?』을 개발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인지활동 워크북·생각지도 못했는걸?』은 마인드맵을 활용한 자유연상 워크북으로, 단원 별 여섯 가지 유형(그림과 단어 보며 회상하기, 소형 마인드맵 구성하기, 관련 단어 보며 다시 회상하기, 대형 마인드맵 구성하기, 주제 관련 서술하기, 활동하기)의 활동을 제시하였으며, 단원 별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회상 활동이 가능하다.

오응석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인지활동 워크북을 활용하여 인지활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대전광역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 워크북을 보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컨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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