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최우수 국방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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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최우수 국방부장관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29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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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호국 김민지 수상식 사진1
호국 김민지 수상식 사진

호국과 안보를 공모주제로 대한민국 육군이 주최하는 최고 대통령상 훈격의 제11회 대한민국호국미술대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월 1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거행된 가운데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광고홍보디자인과 김민지 학생이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김민지,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 1547여점이 응모(디자인 부문 500여점)되어 1, 2차 심사로 이루어진 본 공모전에서 광고홍보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이 나인선 교수의 지도를 받아 총 19점을 출품 하였으며 , 최우수상인 국방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육군참모총장상 훈격의 특선 3작품(손동욱, 고예슬, 이서연), 입선 9작품(성민규, 전찬우, 안시편, 송우태, 김다은, 이하민, 김하영, 강예은, 최기현)도 함께 최종 선정되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전달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수상작들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비롯하여 지상군페스티벌 등 전국 호국안보관련 전시관에서 금년 12월까지 순회전시가 이루어지고 이후에는 육군에 기증된다.

이번 결과에 대해 나인선 교수는 “학생들의 열의와 도전정신으로 이룬 값진 결과이며 열심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어 지도교수로써 더 할 나위 없이 뿌듯하다.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는 공모전에 강한 학과로서 지난 2019, 2020년에도 디자인부문 2위 우수상인 육군참모총상(상금 150만원)을 연이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하였으며, 이번에 디자인부문 1위인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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