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아프카니스탄 유학생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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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아프카니스탄 유학생에 후원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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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여덕)는 대전에서 유학중인 아프카니스탄 출신 타반파티마 유학생에게 후원금을 솔브리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지난 7일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달영 수석부회장, 타반파티마 아프카니스탄 유학생, 이여덕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여덕)는 대전에서 유학중인 아프카니스탄 출신 타반파티마 유학생에게 후원금을 솔브리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지난 7일 전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달영 수석부회장, 타반파티마 아프카니스탄 유학생, 이여덕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여덕)는 대전에서 유학중인 아프카니스탄 출신 타반파티마 유학생에게 후원금을 솔브리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지난 7일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최근 일어난 아프카니스탄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타반파티마 유학생의 소식을 접한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이뤄졌다.  

이여덕 대전경찰정 회장은 "타반파티마 양의 소식을 듣고 한마음이 돼 준 외사자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또한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파티마 양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타마 양은 "제가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 등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움에 처한 모든 아프카니스탄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관심부탁드린다"면서 "저도 열심히 공부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한편 대전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019년 10월 발족되어 지방경찰청의 외사부문에 대한 자문, 국제교류등의 지원, 외국인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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