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신창면(면장 임황선)이 청사 로비에 이장현황판을 설치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7리 가영현 이장의 제안으로 설치된 이장현황판에는 신창면 46개 행정리 이장 사진과 함께 명함을 비치해 필요한 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범철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현황판, 명함 제작으로 마을 이장이라는 자긍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최일선에서 마을 화합과 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황선 면장은 ”각 마을의 눈과 귀가 돼 주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 이장현황판이 지역의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이장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민원편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