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기성종합복지관은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10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기성동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조기검진을 시작으로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운동 및 영양교육, 인지학습과 교구활동 뿐만 아니라 꽃 심기, 냅킨아트, 양말공예, 구슬아트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13일에 참여한 어르신은“따로 보건소에 가지 않아도 치매조기검진과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기성종합복지관장은“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법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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