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 10월 효의 달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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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 10월 효의 달 맞아 풍성한 행사 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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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에서는 10월 「효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효행자 표창, 진흥원 일원의 대전 효월드(뿌리공원, 족보박물관) 및 보문산 권역 효문화 자산을 둘러보며 체험도 즐기는 효문화 탐방, 제4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 가족과 함께하는‘사랑해효’울림벨, 「효의 달」 기념 초성퀴즈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효행자 6명을 선발·표창할 계획으로 각급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모절차를 거쳐 현재 심사 중에 있다.

효문화탐방은 10월 이후에도 대전시민, 대전거주 외국인, 전국 효관련 단체 인사를 초청하여 창계숭절사, 무수동 유회당·안동권씨 종가 등 보문산권역의 효문화 자산을 방문하여 그곳에 얽힌 설화나 유래 등 해설사의 설명을 듣기도 하고, 진흥원의 전시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도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4회 효문화 국제학술대회는‘세계 각국의 효(孝)비정상 회담’각 나라의 효문화 사례를 주제로 10월 22일 금요일 13시 30분부터 한국효문화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인데, 금번 학술대회에는 중국·파키스탄·에콰도르·베트남·터키 등 5개 국가의 효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의 온라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방대학교의 외국군 장교가 토론 패널로 참여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사랑해효’울림벨은 2대 이상 가족 3인이 모여 효문화 관련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효울림상(1팀 /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최후의 1가족(1팀 /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상(1팀 /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장려상(2팀 / 온누리상품권 10만원) 등 푸짐한 상품과 즐거운 퀴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이 10월 효의 달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효의 달」 기념 초성퀴즈 이벤트는 효행장려법에 따라 지정된 10월 효의 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초성퀴즈 정답도 풀어보고 이번 10월에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다짐해보는 행사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진행된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이번 10월 효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 저희 진흥원에 방문하시어 전시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행사도 참여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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