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대전 유통업체 최초로 행정안전부과 주관하는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김영훈 사업장장과 이용석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와 국토안전 관리원이 내진 설계와 시공, 보강이 이루어진 건축물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 및 평가를 실시하고, 지진으로부터 내진 성능이 확보된 안전한 시설물에 인증서와 명판을 발부해 고객들이 지진 안전시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5월 국토안전 관리원 전문심사원이 당사를 방문 인증자격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증을 거쳐 지진 안전시설물로 인증이 최종 결정되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계기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과 근무하는 직원들이 백화점내에서 안전한 쇼핑과 근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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